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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북동해안 금융기관 수신 증가 전환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4-28 20:12 게재일 2022-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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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은 ‘여수신 동향’ 발표
2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수신은 증가 전환했으며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2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2년 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증가로 전환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이 전월에 이어 감소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구체적으로 수신은 예금은행 수신이 증가로 전환(1월 ·4천296억원→ 2월 +3천352억원)했다. 예금종별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증가로 전환했으며 저축성예금은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포항(+785억원), 경주(+2천113억원), 울진(+298억원) 등 대부분의 지역이 증가로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2천355억원→+775억원)됐다.


여신은 예금은행 여신이 전월에 이어 감소(1월 -113억원→ 2월 -314억원)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은 감소로 전환했으며 가계대출은 증가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142억원)은 증가폭이 줄어들었으며 경주(-372억원)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1천326억원→ +537억원)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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