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재선 도전 공식 선언
김상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9선거구(효곡·대이동) 예비후보가 27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도의원이 돼 국회의원, 단체장이 없는 포항을 민주당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4년간의 도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효자, 지곡, 대이 지역에 제대로 된 주민 체육시설이 없어 지역 내 활용가능한 유휴부지에 빙상장, 수영장,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겠다”며 “지역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지곡단지에 있는 포스코교육재단의 초·중·고에 교육청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해 미래인재 양성 및 명품 교육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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