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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끊고 시민들 권리 회복 위해 출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4-26 19:52 게재일 2022-04-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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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원희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원희<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도권 정치와 일정하게 거리를 뒀던 제가 지난 2020년 상주시장 재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웅도 상주의 영화를 회복하고,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를 맞는 지금까지 상주는 특정 정당의 무조건 당선으로 시민들의 권리는 늘 무시돼 왔다”며 “이러한 구태가 반복돼 도시는 생기를 잃었고, 특정 정당의 카르텔 형성으로 상주는 부정부패의 상징처럼 됐다”고 했다. 이어 농어민 의료보험 50% 경감, 전국 최초의 귀농귀촌 정보센터를 통한 5천여명의 귀농귀촌인 정착, 승곡 체험휴양마을 연간 1만여명 방문 등을 자신의 업적으로 꼽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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