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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공무원 염산테러’60대 남성 징역 4년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4-19 14:50 게재일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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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공무원 염산테러’사건을 일으킨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권순향)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9시 15분쯤 포항시청 7층 대중교통과 사무실에 침입해 500㎖ 생수병에 담아온 염산을 공무원 B씨에게 뿌려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포항시의 개인택시 감차사업에 불만을 품고 담당과장인 B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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