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윤석열 정부와 발 맞출 것” 본격 재선 행보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4-17 19:48 게재일 2022-04-18 5면
스크랩버튼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지난 15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산적한 경주 현안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을 챙기느라 후보 등록이 늦었다”며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경주, 더 나은 경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이 옵니다. 일자리가 늡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며 “연간 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열어 사람과 돈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고 국가혁신 초광역산업벨트 조성 등으로 질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주 예비후보는 어릴 때 경주를 떠나 지연연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부족한 학연과 혈연, 지연은 오히려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할 수 있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