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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칠곡 만들겠다”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4-13 20:29 게재일 2022-04-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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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

배시열<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칠곡’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주요내용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기초연금 월 10만원 이상 인상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질적 개선 사업 확대 등이다.

배 예비후보는 “올 초 백선기 현 군수가 조례개정을 통해 6·25참전 유공자와 5·18민주 유공자 수당을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했다”면서 “보훈가족의 한사람으로서 유공자의 자긍심과 예우를 제고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큰아버지 이신 故 배상주씨도 6·25 당시 스물의 어린 나이에 전사하셨다”며 “후손들은 유공자분들에게 빚을 지고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군수가 된다면 재정에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빚을 내서라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기초연금도 윤석열 당선인 인상금액에 군비를 보태 실질적인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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