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비메모리 동시 투자 상품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는 향후 산업전반에 지속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에 있어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하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메모리 분야 및 비메모리 분야를 동시에 투자하는 최초 액티브형 상품으로서 ETF 라인업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상품은 한국 기업(약 20%)과 글로벌 기업(약 80%)을 혼합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구체적으로 S&P Global BMI 중 ‘반도체 관련 매출액 20% 이상 또는 반도체 비즈니스’ 관련 한국 기업 10종목, 글로벌 기업 40종목을 투자한다.
다만, 액티브ETF라는 특성상 운용능력에 따라 ETF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또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