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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 신규상장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4-13 20:20 게재일 2022-04-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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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비메모리 동시 투자 상품
신한자산운용의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가 지난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는 향후 산업전반에 지속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에 있어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하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메모리 분야 및 비메모리 분야를 동시에 투자하는 최초 액티브형 상품으로서 ETF 라인업 다양성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상품은 한국 기업(약 20%)과 글로벌 기업(약 80%)을 혼합해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구체적으로 S&P Global BMI 중 ‘반도체 관련 매출액 20% 이상 또는 반도체 비즈니스’ 관련 한국 기업 10종목, 글로벌 기업 40종목을 투자한다.


다만, 액티브ETF라는 특성상 운용능력에 따라 ETF 운용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또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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