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금융지주의 총자산의 경우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이 206조2천억원(+9.5%) 증가했고, 금융투자는 10조3천억원(+3.3%), 보험은 4조5천억원(+1.7%), 여전사 등(저축은행 포함)은 30조1천억원(+17.4%)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5%(전년말 74.0%, +0.5%p)로 가장 높은 가운데 전년말 대비 소폭 상승했고, 금융투자가 10.0%(전년말 10.5%, △0.5%p), 보험이 8.3%(전년말 8.9%, △0.6%p), 여전사 등이 6.4%(전년말 5.9%, +0.5%p)를 차지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권역별로 은행 2조4천379억원(+23.7%), 금융투자1조7천118억원(+51.7%), 보험 6천676억원(+49.1%), 여전사 등이 1조1천191억원(+46.1%)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3.0%로 가장 높으나, 전년(57.1%) 대비 4.1%p 하락했고, 금융투자는 20.9%(전년 18.3%, +2.5%p), 보험은 8.4%(전년 7.5%, +0.9%p), 여전사 등은 14.7%(전년 13.5%, +1.3%p)로 각각 상승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