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29일 이 예비후보는 “1970년대 건립한 구미종합버스터미널은 운영 적자로 교통서비스 저하의 악순환이 계속되는가 하면 미관이 불량하고, 화장실 악취 발생 등 위생 환경 시설도 열악한 실정”이라며 “기존의 버스터미널을 매입하고, 그 자리에 복합버스터미널을 건립해 도심공항 터미널 유치, 복합 환승 터미널로의 기능 확대, 대전과 전라도 방면으로까지 시외노선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국제회의가 가능한 국제도시 구미, 아시아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