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7월 16∼18일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 공연을 연다.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온라인이 아닌 단독 대면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얼른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들은 올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돌며 공연했으며 4월부터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유럽 6개 도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