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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20대 붙잡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3-24 20:23 게재일 2022-03-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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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동생과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14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주택에서 동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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