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본부 내달 15일까지 <br/>파트너로 선정땐 전문교육 지원 <br/>매출 따른 인센티브 등 혜택 다양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내달 15일까지 AI서비스로봇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설 지역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상황으로 비대면 언택트가 확산되면서 인간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을 대체할 해결책으로 AI서비스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서비스로봇 파트너로 선정되면 전문교육과 전담부서 멘토링 등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며 매출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KT 대경본부는 AI서비스로봇과 관련해 3D공간맵핑, 자율주행기술 등 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됐고,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애물을 유연하게 피한다고 설명했다.
안창용 전무는 “KT AI서비스로봇이 코로나19로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의 일손을 돕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 모집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