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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2-03-21 20:39 게재일 2022-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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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클리닝업’ 주연 맡아
(왼쪽부터)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의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염정아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TBC는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클리닝업’ 주연을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클리닝업’은 증권사 미화원들이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3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다시 돌아온 염정아는 용역 청소부 어용미 역을 맡아 두 딸을 위해 평일에는 청소부, 주말은 가사도우미로 바쁘게 살아가는 가장을 연기한다.

전소민은 이동식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미화원으로 자금을 모으는 안인경 역을, 김재화는 높은 친화력을 가진 맹수자 역을 맡는다.

드라마 ‘각시탈’·‘철인왕후’의 윤성식 PD와 ‘리턴’의 최경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클리닝업’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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