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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전 시즌 최고 시청률로 출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2-03-20 19:52 게재일 2022-03-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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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tvN 예능 ‘식스센스3’가 첫 방송부터 전체 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식스센스3’ 첫 방송 시청률은 3.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시즌1 첫 회 시청률 3.2%, 시즌2 첫 회 시청률 2.7%보다 높을 뿐 아니라 시즌1과 2의 최고 시청률인 3.3%, 3.4%를 넘어선 수치다.

전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윤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한민국 상위 1%’를 주제로 만난 사람 중 가짜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300만원에서 300억원 대의 수익을 낸 가상화폐 투자자, 개미를 요리로 승화시킨 코스 요리 전문점 대표 부부, VVIP 결혼 정보업체 대표 중에서 가짜를 가려내기 위해 추리했으나 스파이인 이상엽의 활약으로 결국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고정 멤버였던 전소민이 다리 부상으로 하차했지만 유재석, 오나라, 제시, 이상엽, 미주 등 남은 멤버들이 호흡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댄스 경연 프로그램 ‘쇼다운’은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펼쳐지는 브레이킹 크루들의 대결을 그린 ‘쇼다운’은 전날 리버스 크루, 진조 크루, 갬블러 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원웨이 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 크루 등 8팀이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걸스 댄스 파이터’를 이을 댄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 ‘쇼다운’은 브레이킹 댄스로 춤 장르를 한정하고, 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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