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적응·진로 진학 설계<br/>“자기혁신 활동 더욱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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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상을 향한 나의 꿈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위대한 나 찾기’, ‘꿈을 향한 두드림’,‘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나’,‘직업 적성 검사’,‘비전 선언문 작성하기’,‘공신의 학습 습관 및 시간 관리’,‘나만의 전략 학습법 찾기’,‘소감문 쓰기’ 등의 활동을 학급별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각오를 적은 비전 선언문을 담은 타임캡술(3년 후 졸업식 전날 발굴)을 땅속에 묻는 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군은 “처음 시작하는 상급학교의 생활에 많이 긴장되고 당황스러웠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알찬 학교생활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용욱 교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학교생활의 첫걸음은 매우 중요하며 자기혁신 및 자기관리의 계기가 되는 이런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확장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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