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주말 사흘(4∼6일) 동안 관객 23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66.5%)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50만명이다.
톰 홀랜드의 ‘언차티드’가 한 계단 내려선 2위다. 3만6천여명(9.9%)의 관객을 더해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68만7천여명을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3만5천여명(9.9%)의 관객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에 오른 스릴러 영화 ‘안테벨룸’은 1만명(2.8%)의 관객을 더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나이트메어 앨리’가 5∼7위에 올랐지만, 관객 수는 4천∼6천명, 매출액 점유율은 1%대에 그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