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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청년 문화활동가 발대식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3-02 20:38 게재일 2022-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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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지역 예술가·주민 협력<br/>전시·공연·연극 행사 기획 운영

[경주]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2일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기획·추진해 나갈 청년 문화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상용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장과 각 지부장,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 청년 문화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북부·남부·서부·동부·도심지 등 5개 권역에서 15명이 청년 문화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7월까지 지역 예술가와 주민 등과 협력해 전시회·공연·연극·체험행사·마을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운영해 민간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활동가들이 예술인, 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 향유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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