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맞춤형 컨설팅 혜택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으로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P 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의 기간 동안 IP전문 협력기관의 연구원과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가 총 8회의 방문컨설팅을 수행하며(일부 회차 비대면 가능), 수혜기업은 기업 맞춤형 IP 컨설팅을 받게 된다.
제공되는 컨설팅의 내용으로는 유망기술 도출, IP 분쟁 예방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인프라·조직 구축, 강한 특허권 확보, IP 브랜드·디자인 경영, IP사업화 전략,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이 있다. 특히, 과제종료 후 수혜기업은 2년간 SGI 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받게 된다.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평가해 총 3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년도 매출이 없거나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으며,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선정 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