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 헬기가 9일 긴급출동 울릉도에서 발생한 80대 응급환자를 포항세명기독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조모씨(여·81·울릉읍)가 몸이 아파 의료원을 찾아 진료결과 심부전으로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 이송을 요청하자 소방헬기가 출동, 환자를 싣고 오후 4시58쯤 울릉도를 출발했다.
응급환자를 실은 경북소방헬기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포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