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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지원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2-06 18:36 게재일 2022-02-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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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기훈)는 7일부터 경북도내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경북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반 창업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연 4회)함으로써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3D모형설계 및 제작지원과 창업 후 PCT해외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 후속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안동, 문경, 영주, 예천, 의성, 봉화, 영양, 청송 등 경북북부지역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IP나래프로그램은 IP기술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 당 2천500만원 이내에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상(2월)·하반기(6월) 연 2회 정기공고를 통해 접수한다.


이밖에 안동시와 의성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사업은 컨설턴트가 기업현장에 방문해 IP컨설팅을 통해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식재산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후 필요시 PCT해외출원 추가지원도 가능하며, 지원한도는 기업당 2건 2천만원 이내로, 40%(현금20%+현물20%)를 자부담해 지원받을 수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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