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br/>SW 분야 인재 적극 양성<br/>기업 26개사 프로젝트 참여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20년(1차 년도)에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김천(경북혁신도시)에 구축하고,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테스트베드, 커뮤니티 및 창업보육 공간 등 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 SW 개발과 취창업 연계, 멘토링 지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수준별 AI복합교육(80~160시간)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경북지역 실무형 인재 583명을 양성, 79명 취ㆍ창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인센티브 및 추가경정의 예산으로 추진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26개사가 AI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해, 52명의 실습생에게 총 1만2천480시간의 AI복합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했며, 실습생 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