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도민순회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그간 경주와 포항의 지진을 겪으면서 지진에 대한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별·연령별 교육환경을 감안해 경북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서도 교육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