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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새해 첫 비대면 행사 개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1-23 20:18 게재일 2022-0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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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전통체험 등
[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2년 임인년 설날을 맞이해 첫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공사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호반광장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 친지와 지인에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소망 글귀 달기 행사와 보문관광단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네온사인 포토존 설치 및 지금은 쉽게 접하기 힘든 다듬이, 절구, 맷돌, 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전통체험마당 등 다양한 비대면행사를 준비했다. 또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인 오징어게임 체험과 대형 달고나 포토존, 느린우체통 엽서보내기 등 추억만들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성조 공사사장은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들이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나가길 기원한다”며 “연초 보문단지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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