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세관이 발표한 ‘12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10억3천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5.9% 증가했고, 수입은 10억9천4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2.3% 증가했다.
2021년 누적 수치로 보면, 수출액은 97억1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35.6% 증가했고, 수입액은 98억2천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0.6% 증가했다.
품목별 12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74.4%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52.3% 증가한 7억6천만 달러, 14.4%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7.1% 증가한 1억3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의 경우 전체 수입의 66.9%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98.9% 증가한 7억3천200만 달러, 29.0%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101.9% 증가한 3억1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