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 제도 기반 도전적 노력… 환류체계 ‘우수’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반부패 성과와 청렴성 제고 노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273개의 공공기관·기초자치단체·국공립대학 및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도시공사는 반부패계획수립 및 실행, 성과창출 및 시민사회 전파 등 4개 분야 19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운영실적을 나타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윤리행동 준거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과 결의·실천·점검이라는 환류체계가 특히 우수하며, 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 제도기반을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평한 제도구축과 공정한 절차 운영을 통한 윤리경영실현이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우수한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