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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KLPGA 여자골프단 운영 프로선수 3명 구성… 3월 창단식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1-18 20:17 게재일 2022-0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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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지역 최초로 KLPGA 여자 골프단을 운영한다.

18일 (주)태왕에 따르면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KLPGA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지역출신 선수를 먼저 영입하겠다는 방침 아래, 지역출신 2명, 역외출신 1명과 계약을 마쳤고 전지훈련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대표선수로는 지난 2016년 입회한 김유빈 프로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를 차지한 기대주이며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된다.


나머지 2명은 지역 영신고 출신으로 올해 KLPGA에 입회한 유지나 프로와 김지연 프로다. 이에 따라 (주)태왕은 이번 KLPGA 여자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통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를 전국 곳곳에 알려나갈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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