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오는 12월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개원할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보건의료인에 대한 자격시험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위주로 운영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차질 없는 건립과 운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개념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또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자문을 중심으로 의료인 교육에 꼭 필요하지만, 실습과 숙련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할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