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쪽방촌에 희망 전해요”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급작스러운 한파로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사 여러분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비록 미력한 도움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200여 IT/CT 기업들 모임으로 관련 산업의 진흥·발전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단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