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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 본격 분양 돌입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2-19 19:55 게재일 2021-1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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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br/>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주)이 구미 인의동에 공급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구미시 인의동 550 일원에 건립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로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76㎡ 59세대 △84㎡A 176세대 △84㎡B 56세대다.


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900여세대 규모의 2차 사업도 예정하고 있어 전체 1천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5일이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견본주택은 구미시 인의동 55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www.hanulche-theurban.com/)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있는게 현실”이라며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문의는 1522-2775으로 하면 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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