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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정보 한자리에” 달서 ‘목재문화관’ 오늘 개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2-16 19:58 게재일 2021-1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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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휴양·체험기회도 제공
달서 목재문화관 전경 및 실내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목재문화관을 개관해 눈길을 끈다.

목재문화관은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휴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목재문화관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추진했으며, 최근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7일 개관한다.

목재문화관은 숲에서 생산되는 목재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제고와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 증진은 물론 새로운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 목재문화관은 달서별빛캠핑장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체면적 1천423㎡로 지상 1층은 종합전시실, 다목적 홀, 유아 등을 위한 오감 놀이시설의 나무상상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지상 2층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목재체험실과 향기를 통한 정서 안정 등 효과가 있는 편백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실로 구성했다.

별빛카페는 지상 2∼3층에 자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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