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MIF→K-MEDI hub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은 13일 기존 DGMIF였던 CI를 K-MEDI hub로 변경한다 밝혔다. <사진>
또 오는 14일 열릴 창립기념식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된 새로운 CI는 K-MEDI hub로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CI변경은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 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는 재단이 그동안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를 CI로 사용해왔으나, 이로 인해, 지역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CI 선포를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