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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1-12-05 16:45 게재일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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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안동시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및 개청식을 지난 3일 가졌다.

도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83억 원으로 농식품부로부터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 후 2019년 5월에 착수했다.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1천678.26㎡, 건축면적 866.14㎡ 규모이며, 사용 용도는 1층(495.72㎡)은 행정복지센터, 2~3층(각 377.51㎡)은 회의실, 동아리실, 헬스장 등 주민 문화복지 공간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신)청사로 이전,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를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12월 3일 오전 11시에 개청식을 열었다.

권영세 시장은 “신청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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