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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취업취약계층 490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1-12-02 16:59 게재일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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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 한해 취업 취약 계층 49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31명 채용을 시작으로 2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49명, 3월 공공근로 사업에 48명을 선발해 생활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42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실직·폐업자 등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86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백신접종센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권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가 코로나19로 무너진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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