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최초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분기별로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3만4천200가구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대구는 내년도 2분기에 연호지구 400가구, 경북에는 내년 4분기에 경산 대임지구에서 1천가구 등 모두 1천400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사전 청약은 주택 공급 시기를 당초 계획 대비 약 2∼3년 먼저 청약하는 제도로 공공분양 아파트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