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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LNG가스 배관망 등 확대 소외지역 에너지 공급 환경 개선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11-30 19:17 게재일 2021-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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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소외지역 에너지 공급망 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와 직결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소외지역 12개 구역에 공급배관 6천424m의 생활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1천123가구에 LNG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했다.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가 어려운 농촌지역에는 2016년부터 마을단위 LPG배관망 공급사업을 추진, 11개 마을 614가구에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에너지사용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 “내년에도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은 LPG배관망을 꾸준히 지원해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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