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안동과학대·경북도립대<br/>내년 2월 말까지 합동 취업상담
이번 취업상담은 ‘2021년 하반기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실무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대학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협업하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대면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1대 1 맞춤형 진로·취업상담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및 진로·취업자료 제공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미취업자며 경북도립대는 만 49세까지 가능하다.
한편, 안동과학대는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 관련 주요 사업 안내, 지자체와 고용 관계 기관 협조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