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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취업 지원 대학이 앞장선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1-29 19:33 게재일 2021-1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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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안동과학대·경북도립대<br/>내년 2월 말까지 합동 취업상담 
안동과학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합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상담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취업상담은 ‘2021년 하반기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실무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대학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협업하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대면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교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1대 1 맞춤형 진로·취업상담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및 진로·취업자료 제공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미취업자며 경북도립대는 만 49세까지 가능하다.

한편, 안동과학대는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 관련 주요 사업 안내, 지자체와 고용 관계 기관 협조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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