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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장려상 수상

장유수 기자
등록일 2021-11-29 17:39 게재일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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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29일 ‘2021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공모전은 전국 기초지자체(광역자치단체 제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재활용 분리배출·처리 등 전체적 자원순환체계 구축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주민 홍보·교육 및 참여도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안동시는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50명을 동 지역에 배치, 분리배출 안내 및 홍보 실시와 아이스팩 재사용,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생활폐자원(건전지, 우유팩) 교환사업 등으로 시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재활용률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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