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프로젝트’로 생활 팁 등 소개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뜻을 모아 콘텐츠기획사 ‘뭉친프로젝트’(MCP)를 설립했다.
뭉친프로젝트 측은 16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오랜 연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서로 간의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더 신선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자 한다”고 설립 계기를 밝혔다.
사명은 네 사람이 2016년 방영한 여행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등을 거쳐 관계를 이어온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뭉친프로젝트에 따르면, 네 사람이 개그맨, 아나운서, 축구선수로서 가진 각자의 생존전략과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 경험에서 나온 생활 팁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인 첫 콘텐츠 ‘오늘 뭐 배웠어?’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