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산업체와 공동으로 창의적 제품을 기획·제작·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스마트경영과, 전기에너지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건강뷰티학부 등 7개 학과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스마트 부품함’, ‘3D프린터를 활용한 워터펌프 구동장치’, ‘로보드론’, ‘정밀측정실습용 시펀키트’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과 완성도, 발표 능력, 기대효과 등을 종합해 양일간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총 2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이중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 장려상 10팀, 공로상 3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미용 틴닝가위’을 출품한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2학년으로 구성된 ‘뷰레인’팀(조광환, 이예찬)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