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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 프렌즈와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11-14 18:12 게재일 2021-11-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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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과 협력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업시민프렌즈가 12일 포항시 남구 동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이 기업시민 프렌즈 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포스코케미칼과 협력기업이 함께 파트너가 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난 2020년 출범한 기업시민 프렌즈 봉사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동해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은 임직원의 급여 1% 기금을 활용한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온풍기를 교체하고 시설 간판을 새롭게 세웠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출입구 계단에 미끄럼 방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벽면을 도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화물 정비작업 협력사 두웰의 박용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오늘 활동에 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프렌즈는 지역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에 참여하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협력사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함께 실천하고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 수준 진단과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ESG 우수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기업시민 참여기업 구매 우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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