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선수권·생활체육 골프 등<br/>다채로운 체육대회 속속 막올라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12일 강변그라운드골프장에서는 ‘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린다.
또 궁도, 당구, 파크골프, 바둑, 야구, 패러글라이딩 등 8개 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도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같은 각종 대회 개최는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경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