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발표에 의거 전국을 권역·지역으로 구분하고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해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 강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2월 17일 보건복지부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겸임 인력으로 의사 2명, 전담인력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 의료 협력 사업으로 급성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으로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