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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전 달성군 행정관리국장, 달성 군수 출마 의사 밝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11-08 15:41 게재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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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60·사진> 전 대구 달성군 행정관리국장이 8일 달성군청 군정홍보실을 찾아 내년도 치룰 달성군수 선거에 나설 의사를 밝혔다.

이날 전 달성군수 출마예정자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달성군의 미래를 위해 달성군수 후보자로서 달성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김문오 군수님이 단단히 닦아놓은 달성군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테크노폴리스, DGIST 등 과학 인프라를 더해 미래 세대가 와서 살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과학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전 예정자는 지난 1985년 달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5년 동안 달성군에서 근무하며 화원읍장, 총무과장, 행정관리국장을 맡은 바 있다.


전재경 출마예정자는 “달성군의 발전에는 지금까지 인프라인 ‘하드웨어’를 통해 이뤄졌고, 이에 교육 및 경제라는 ‘소프트웨어’를 더해 미래가 있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면서 “대표적으로 젊은이들이 지속적으로 와서 즐길 수 있는 대형 게임랜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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