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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엄니’- ‘일용이’ 19년 만에 재회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1-11-03 20:11 게재일 2021-11-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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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박은수, 김수미. /김수미 측 제공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와 일용이로 모자의 인연을 맺었던 김수미와 박은수가 19년 만에 재회했다.

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TV조선의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 방영될 예정인 박은수의 두 번째 이야기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2002년 12월 ‘전원일기’가 종영한 이후 처음이다. 두 사람은 김수미의 고향인 전북 군산을 찾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수미의 생가와 골목길에 조성된 김수미길을 둘러봤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마이웨이’ 촬영분은 올해 안에 방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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