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안동 탈춤공원 일대<br/>균형발전 정책성과·비전 논의<br/>시, 다양한 지역혁신성과 발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전시회에서 ‘안동, 위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한다.
또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28일 오후 3시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은 균형발전TV 유튜브 채널과 2021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360도 VR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3D 가상 전시관을 구축, 실제로 전시공간을 걷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