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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작업치료과 세계작업치료사연맹 재인증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0-18 20:01 게재일 2021-10-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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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으로부터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2021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 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나라의 고유 특성과 제반여건을 고려해 작업치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에 대한 인증 평가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으로 교육 인증기관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 유지되며 2026년 재인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하다. 가톨릭상지대 작업치료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 인증 기준인 임상실습교육 1천 시간을 포함한 총 2천8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작업치료 전공교수 담당 교과목 60% 이상, 우수한 교육환경 등 9가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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