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의회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시정 질문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2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도 심사한다.
14일부터 전체 의원들은 도시디자인과에서 추진하는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며, 15일과 18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은 시정질의가 진행되며, 정복순·김경도·손광영·이재갑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21일은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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