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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경북도 육류가공품 1천25kg 기증…독도의 날 기념 울릉독도 후원단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0-08 11:30 게재일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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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이수일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국장, 조종철 사무국장, 토토미트원 양성진 대표, 진지(주) 이원갑 대표이사)
사진 좌로부터 이수일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국장, 조종철 사무국장, 토토미트원 양성진 대표, 진지(주) 이원갑 대표이사)

울릉독도후원 기업이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코로나19로 힘든 울릉군과 경북도에 육류가공품 1,025kg(시가 3천만원 상당)을 기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독도후원 기업인 진지(주)와 ㈜토토미트원, 크레이터오마하가 함께 독도의 날을 기념회 육류 가공품 1,025kg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원갑 진지 ㈜대표이사, 신제현 ㈜토토미트원 대표이사, 최수용 이사, 김해영 그레이터 오마하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울릉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만큼 1, 025kg을 마련한 기증품을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오는 12일 울릉군에 300kg, 경북도에 725kg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특별히 육류를 생산 유통하는 회사인 그레이터 오마하와 육류 가공 전문기업인 ㈜토토미트원, ‘드이소’브랜드를 런칭, 판매하는 진지(주) 3개의 육류 생산·가공·판매 업체가 협력, 진행 의미가 크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울릉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경북도민과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도록 기부받은 육류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그레이터 오마하, 토토미트원, 진지 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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