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 LED 전자게시대 시범운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10-07 17:39 게재일 2021-10-07
스크랩버튼

【경산】 경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임당네거리와 중산지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전자게시대는 가시성이 뛰어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할 전망이다.

시의 전자게시대는 공공 30%와 민간 70% 비율로 게시물이 채워진다. 민간게시물은 1일 1만원의 사용요금이 청구된다.

시는 전자게시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시정 홍보와 공익광고의 노출 확대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이나 긴급사태 발생 때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게시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자게시대는 공·상업지역에만 설치할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많은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