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인조사는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기초연금·장애인연금·한부모가족 등 11개 복지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반영된 소득·재산을 확인해 급여 변동 및 자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조사 과정에서 급여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기관 연계서비스와 공적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